아마대회
고려대, 대학최강에 우뚝!
한세실업배에서 통산 4번째 우승 차지해
2012-06-18 오후 2:53:21 입력 / 2012-06-19 오전 10:06:33 수정
▲우승이 결정되자 환호하는 고려대학교 동문들.(이하 사진제공=바둑TV)
졸업생과 재학생이 각 대학의 명예와 자존심을 놓고 똘똘 뭉치는 한세실업배의 대국방식은 일반 대회와 많이 다르다. 바로 3명이 한 팀을 이뤄 한 판의 대국을 초반, 중반, 종반으로 나누어 이어두는 릴레이 방식인 것이다.
따라서 강자들이 많이 출전하는 것 못지않게 각 팀의 호흡 또한 승부의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이런 한세실업배에서 전통의 대학강호 고려대가 다시 한 번 최강 대학임을 알렸다.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학교 동문들과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17일 서울 상암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6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이하 한세실업배) 결승전 제2라운드에서 고려대가 성균관대를 상대로 31집반 승리를 거뒀다.
재학생 이의섭의 활약으로 1라운드를 통쾌한 역전승으로 장식한 고려대가 김형섭·최병윤·양세모의 환상호흡으로 2라운드마저 승리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 이로써 고려대는 통산 4번째 대학최강에 오르며 우승상금 5백만원을 거머쥐었다.
▲준우승 한 성균관대학교
한편, 준우승을 차지한 성균관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으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했다. 준우승 상금은 2백만원.
한세실업이 후원하며, 바둑TV가 주최하는 한세실업배는 매주 월~수 밤 11시 바둑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