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상위랭커들이 활개친다!
GS칼텍스배 16강전서 상위랭커들이 모두 8강 진출해
2012-02-23 오후 9:49:00 입력 / 2012-02-23 오후 9:55:34 수정
▲ 주형욱(왼쪽)vs박정환.
역시 랭킹의 힘은 강했다.
23일 서울시 성동구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7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이하 GS칼텍스배) 본선 16강전에서 강동윤 9단과 박정환 9단이 각각 김승준 9단과 주형욱 6단에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하 양 대국자 단위 생략)
이날 대국이 있기 전, GS칼텍스배 16강전은 원성진, 이영구, 이세돌 등 상위랭커들이 강세를 보이며 8강에 진출하고 있다. 이날 역시 상위랭커인 랭킹 5위(2월 기준) 강동윤과 랭킹 2위 박정환의 승리로 상위랭커의 힘을 보여줬다.
GS칼텍스배의 다음 16강전은 오는 3월 1일 삼일절에 김지석vs조한승의 대결로 펼쳐진다. 김지석과 조한승의 랭킹은 각각 6위와 7위다. 과연 상위랭커들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인지.
한편, GS칼텍스배는 이번 17기부터 제한시간이 짧아졌다. 생각시간이 2시간에서 10분으로 대폭 감소했는데 그 이유는 바둑TV 생중계 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저녁 7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바둑TV의 한 관계자는 "바둑TV의 시청자들은 대부분 직장인으로, 퇴근 후 바둑TV를 시청하는 점에 착안했다. GS칼텍스배는 바둑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 바둑TV가 공동주최하고 (주)GS칼텍스에서 후원하는 17기 GS칼텍스배의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3천만원 증액된 4억 2천5백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5백만원이다. 전기 우승자는 박정환, 준우승자는 박영훈.
▲ 이날 승리한 강동윤.
▲ 박정환.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