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
연패사슬 끊은 원성진 外
물가정보배, SG배, 샤오산배 등 단신 종합
2012-05-04 오후 5:03:55 입력 / 2012-05-04 오후 6:25:30 수정
▲ 원성진. 최근 최철한에게 5연패를 당하고 있었으나, 이날 연패사슬을 끊었다.
[물가정보배] 원성진, 최철한에게 연패사슬 끊다!
4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회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이하 물가정보배) 본선 1회전 D조 대국에서 원성진 9단, 박정환 9단이 각각 최철한 9단, 한상훈 9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대국자 단위 생략)
최근 춘란배에서 탄샤오와 구링이를 꺾은 이후로 원성진의 컨디션이 좋다. 지난 3일 한국리그에서 황소삼총사의 박영훈을 꺾었고, 이날 물가정보배에서 다른 황소삼총사 최철한마저 꺾은 것. 이날 원성진의 승리는 최철한에게 당하던 연패사슬을 끊은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이에 반해 박영훈은 같은 날 벌어진 1회전 B조 대국에서 이원영을 만나 패했다. 하지만 물가정보배 16강은 단판 토너먼트가 아닌 더블 일루미네이션으로, 박영훈에게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
현재 물가정보배 1회전 B조, D조의 대국은 모두 치러졌으며 A조와 C의 대국이 남아 있다. (일정은 미정)
물가정보배는 (사)한국물가정보가 후원하며 (재)한국기원, 바둑TV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 SG배 개막식에서 인터뷰를 했던 이세돌(왼쪽)과 목진석. 이세돌은 "전기 대회에서 목진석-김혜민 팀을 만나 힘 한 번 못쓰고 패했다. 이번에는 빚을 갚겠다"라며 이를 갈았다.
[SG배 페어대회] 이세돌-박지은 팀은 우승 후보?
3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오후 2시에 벌어진 제2회 SG배 세계물산페어바둑대회 본선 32강에서 이세돌-박지은 팀과 김영삼-조혜연 팀이 각각 최인혁-고주연 팀과 강병권-조은진 팀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번 SG배 페어대회에서 이세돌-박지은 팀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세돌이 바라던 대로, 이세돌-박지은 팀은 16강에서 목진석-김혜민 팀과 대결하게 됐다.
페어바둑 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본선에 오른 팀에게는 SG세계물산 의류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이며, 우승팀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페어바둑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샤오산배] 김은선·김윤영·이슬아, 중국으로 출격!
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2012 샤오산 국제여자바둑초청전 국내선발전에서 김은선, 김윤영, 이슬아가 각각 김혜민, 박지연, 이민진을 꺾었다.
이로써 김은선, 김윤영, 이슬아는 랭킹시드를 받은 조혜연, 최정과 함께 오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샤오샨 국제여자바둑초청전 본선에 출전한다.
샤오샨 국제여자바둑초청전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각 국가에서 5명씩 출전해 팀 대항전을 치러 우승국을 가린다. 우승은 5만위안(한화 약 9백만원)이며, 준우승은 3만위안(한화 약 5백40만원)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2만위안(한화 3백60만원)을 받는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