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최철한·윤지희 "행복하게 살게요"
2일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웨딩마치 올려
2012-06-03 오전 12:52:27 입력
▲ 최철한·윤지희 부부.
다섯 번째 프로기사 부부가 탄생했다.
6월 2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홀 7층에서 최철한 9단과 윤지희 3단의 결혼식이 있었다. 두 사람은 6년간의 만남을 이어간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한국기원 근처인 서울 행당동 신혼집에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식장에는 최철한 9단과 함께 '송아지 삼총사'로 불리는 박영훈 9단, 원성진 9단을 비롯해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백홍석 8단 등 많은 기사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러 예식장을 찾았다. 식장의 연회석은 2층까지 있었지만,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찾아든 6백여명의 하객들을 모두 수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박영훈 9단, 원성진 9단은 소띠 프로기사 이재웅 7단, 김동희 3단과 함께 '광우병'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축가를 준비했다. 그룹 광우병은 트로트 '무조건'을 화려한 춤과 함께 열창했다.
이날 결혼한 최철한 9단은 1997년 12살에 입단한 이후 응씨배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14회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윤지희 3단은 최근 바둑TV에서 인기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사진으로 전한다.
▲ 이날 주례는 최철한 9단을 후원한 성신제 씨가 맡았다.
▲ 2층 연회석에서 내려다 본 웨딩홀.
▲ 이창호 9단과 조한승 9단도 이날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예식장을 찾았다.
▲ 왼쪽부터 박영훈 9단, 이재웅 7단, 원성진 9단.
▲ 김지석 8단은 미모의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
▲ 이날 사회는 박정상 9단과 최유진 캐스터가 맡았다.

▲ 아름다운 신부 윤지희 3단.

▲ 최철한 9단의 긴장한 모습. 마치 로보트처럼 뻣뻣하게 굳었다.
▲ 그룹 '광우병'의 화려한 축가.

▲ 축가를 보며 즐거워하는 두 사람.

▲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 잘 어울리는 두 사람.
▲ 부케를 던지는 모습.
▲ 촛불을 끄고

▲ 케익을 자르고.
▲ 행복이 가득하길.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