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최철한-윤지희 결혼 '국내 프로기사 부부 4호 탄생'
오는 6월 2일 결혼해
2012-03-05 오전 11:04:58 입력 / 2012-03-05 오후 1:42:46 수정
▲이민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최철한-윤지희 커플.
선남선녀 커플로 알려진 최철한 9단과 윤지희 3단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는 6월 2일 최철한 9단(28)과 윤지희 3단(25)이 결혼한다. 지난 2월 최철한 9단이 한국기원 관계자에게 결혼 날짜를 밝힌 것.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최철한-윤지희 커플은 2007년 12월 23일 교제를 시작했고, 2009년 2회 비씨카드배 이벤트로 열린 페어바둑대회에 한 팀으로 출전하며 '연인'임을 공개했다. 당시 커플티를 입고 출전해 더욱 주목을 받은 최철한-윤지희 커플은 많은 우승후보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반상호흡을 과시하기도.
☞ 지난 최철한-윤지희 연애기사 바로가기 윤지희-최철한 커플의 결혼으로 국내 프로기사 부부는 김영삼-현미진, 이상훈-하호정, 박병규-김은선에 이어 4쌍으로 늘어났다.
TYGEM / 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