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GS칼텍스배

쎈돌, 패 지휘하며 8강 선착

16강전서 한웅규 꺾어

2013-01-30 오후 6:47:45 입력 / 2013-01-30 오후 9:20:39 수정

▲착점 중인 이세돌.

이세돌 9단이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30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토너먼트 16강전에서 이세돌 9단이 한웅규 4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대국자 단위 생략)

이세돌이 패 공방에서 능수능란한 손놀림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초반 우변 접전에서 한웅규와 수상전에 돌입한 이세돌(흑). 평범한 진행으로는 활용을 많이 당해 이득이 없다고 판단한 이세돌은 패를 걸어 변화를 모색했다.


▲이세돌(오른쪽)과 한웅규의 대국 모습.

속기전(10분 40초 3회)에서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패가 일어난 가운데 '팻감'이 승부의 주요 열쇠가 된 상황. 팻감을 쓰는 공방에서 한웅규의 수순들이 좋지 못했고, 이세돌이 이 틈을 정확히 응징해 결국 패를 해소해서는 일찌감치 승부가 나고 말았다. 이후 역전을 노린 한웅규의 수순들이 이어졌으나 이는 일어나지 않았다. 201수 끝. 이세돌의 불계승.
  
국후 이세돌은 "(초반 우변 공방 과정이)사실상 큰 무리라 상대가 두 번 정도의 찬스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국을 평했다.

 
▲속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한웅규. 이날 한웅규는 이세돌을 상대로 초반을 리드했으나 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세돌은 이날 승리로 한웅규와의 역대전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전 세 번의 대결에서는 이세돌이 속기대국(2011 한국바둑리그, 2009 한국물가정보배)에서 모두 패했다. 이에 대해 이세돌은 "(한웅규가)역시 속기에 강한 기사다. 물론 오늘 중반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수읽기가 빠르고 정확한 점이 괴롭다." 라며 한웅규에 대해 평했다.

이로써 전기대회 우승자 이세돌은 GS칼텍스배 8강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다음 상대는 박정환-김정현 대국 승자. 이세돌은 "올해 출발은 전체적으로 안 좋다. 지난해 삼성화재배 우승 이후 컨디션조절을 잘 못한 것 같다. 앞으로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역시 우승이다."라고 밝혔다,

8강전 시동이 걸린 GS칼텍스배. 다음 대국은 내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강동윤과 이동훈의 대결로 벌어진다.

(주)GS칼텍스에서 후원하는 제18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전기대회 우승자는 이세돌 9단.

TYGEM / 김지은 기자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