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타이젬 "LG전자! 한 판 붙자!"
타이젬, BASSO배 결승 서 LG와 격돌
2013-01-19 오후 7:33:06 입력 / 2013-01-24 오후 3:59:40 수정
▲BASSO배 페어전에서 막강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joonki 서능욱 9단(왼쪽)과 장성계 본부장.
동양온라인 타이젬의 결승 상대는 LG전자로 결정됐다.
1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BASSO배 직장인바둑대회 준결승전에서 LG전자가 한국투자증권을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동양온라인 타이젬(이하 타이젬)은 LG전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스타일과 승부가 살아있는 대회'가 슬로건인 BASSO배는 SG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직장인 바둑대회다. BASSO배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데 1·3국은 개인전, 2국은 페어대국으로 진행되며 2판을 먼저 승리한 기업이 승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제 대망의 결승전만 남은 상황. 첫 출전이지만 결승에 오른 타이젬은 매년 우승후보로 꼽혀 온 LG전자와 격돌하게 됐다.

▲19일 한국 투자증권을 꺾은 LG전자. 페어전에서 백성호 감독과 권용무로 팀을 이뤘다.
타이젬과 LG전자 모두 이번이 첫 결승. 특히 양 기업 모두 연구생 출신과 아마강자로 팀을 꾸려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joonki 서능욱 감독의 타이젬은 아마강자 장성계, 연구생 출신 김지은·김성수로 팀을 꾸렸다. 백성호 감독의 LG전자는 에이스인 아마강자 최호철 선수와 김형균·권용무 등 연구생 출신 및 대학강자가 돋보인다.
타이젬 서능욱 감독 역시 "결승전은 50:50 승부다."라며 예상하기도. 결승전은 오는 27일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 한국투자증권은 결승 문턱에서 LG전자에 발목이 잡히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SG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직장인 바둑대회. BASSO배.우승 팀에게는 1,2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전기대회 우승은 SG충남방적이 차지한 바 있다.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