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민준의 착수 장면.
영재 순위결정전의 첫 승리는 신민준이 가져갔다.
4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영재vs정상 대결'의 영재 유망주 3인 풀리그 1라운드에서 신민준 초단이 변상일 2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대국자 단위 생략)
이날 승리한 신민준은 지난해 제1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신진서와 함께 입단한 신예기사로, 그는 입단 3개월 만에 제8회 원익배 본선진입에 성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국을 승리한 신민준은 오는 6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신진서와 3국을 대결한다.
한편, '영재vs정상 대결'은 경남 합천군이 한국바둑의 미래를 밝히고자 마련한 이벤트 대회로, 한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3인에는 변상일(만 15세), 신민준(만 13세), 신진서(만 12세)가 뽑혔으며 한국바둑정상 3인에는 이창호·이세돌·최철한 9단이 초청되었다.
1라운드는 영재 유망주 3인의 풀리그로 치러진다. 1라운드 1위에게는 3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바둑팬들의 주목을 받는 '영재vs정상 대결'의 2라운드는 한국바둑정상 3인과 영재 유망주 3인의 1:1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이는 11일~ 13까지 삼일에 걸쳐 치러지며, 타이젬 대국실에서 관전이 가능하다. 2라운드의 상금은 정상 3인에게 각 300만원이 주어지며, 영재 3인에게는 각 30만원의 대국료를 지급한다. (만일 영재가 승리한다면 매판 30만원의 보너스를 추가 지급)
'영재vs정상 대결' 합천군과 합천군 바둑협회가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
▲ 한국바둑의 미래를 취재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 신민준(왼쪽) vs 변상일.
▲ 변상일은 오는 5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신진서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