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joonki "타이젬 우승확률은 50%"
동양온라인 타이젬 BASSO배 결승 진출해
2013-01-06 오후 4:42:30 입력 / 2013-01-07 오전 9:33:21 수정

▲동양온라인(주) 타이젬 김성수 선수(왼쪽)와 포스코 최응수 선수의 대국 모습.
동양온라인㈜ 타이젬이 바둑최강기업 등극을 눈 앞에 뒀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벌어진 제4회 BASSO배 직장인 바둑대회(이하 BASSO배) 준결승전에서 동양온라인(주) 타이젬(이하 타이젬)이 포스코를 종합전적 2-1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페어전에서 막강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joonki 서능욱 9단(왼쪽)과 장성계 본부장.
joonki 서능욱 9단(감독)과 장성계, 김성수, 김지은으로 팀을 꾸린 타이젬이 BASSO배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럼에도 강팀들을 물리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6강전에서 전기대회 준우승팀 KT, 8강에서 강팀 삼성을, 그리고 이날 벌어진 준결승전에서는 1~2회 우승팀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POSCO를 물리치고 결승에 덜컥 오른 것.
타이젬은 오는 27일 LG전자-한국투자증권 승리 팀과 우승을 다툰다. 이 중 LG전자는 BASSO배 김영환 해설자가 우승후보로 꼽는 강팀. 타이젬 서능욱 감독은 "최호철 등 아마강자들이 출전하는 LG전자가 결승전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 LG전자가 강팀이지만 50:50의 팽팽한 승부가 될 것이다. 내가 출전하는 페어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전소감을 밝히기도.
'스타일과 승부가 살아있는 대회'가 슬로건인 BASSO배는 SG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직장인 바둑대회다. BASSO배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데 1·3국은 개인전, 2국은 페어대국으로 진행되며 2판을 먼저 승리한 기업이 승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타이젬을 비롯해 POSCO, 삼성, LG, 현대 중공업 등 총 24개 기업이 출전했다. 우승 팀에게는 1,2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전기대회 우승은 SG충남방적이 차지한 바 있다.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