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
이세돌- 4개월 연속 1위, 최정- 3단 승단
한국랭킹, 승단 소식
2013-02-05 오후 1:00:09 입력 / 2013-02-05 오후 1:29:31 수정

▲이세돌 9단
[한국랭킹] 이세돌 9단, 4개월 연속 랭킹 1위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2013년 2월 한국랭킹에서 이세돌 9단이 랭킹점수 9834점을 얻어 4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위 박정환 9단과는 142점 차. 이세돌 9단은 1월 제1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전에서 한웅규 4단을 꺾는 등 3승 2패를 기록한 바 있다.(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박정환은 1위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이세돌과의 점수 차이를 줄였고, 제31기 KBS바둑왕전 패자결승에서 이세돌에게 승리하는 등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3위는 최철한이 6개월 연속 자리를 지켰으며, 조한승과 백홍석이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 올리며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6위는 1월 3전 전패를 기록한 원성진이 차지했고, 김지석, 박영훈, 강동윤, 김승재가 그 뒤를 이었다.
100위권에서는 2승을 올린 김성진이 다섯 계단 끌어올리며 57위에 올랐고, 기준판수 50국을 채운 박경근이 85위의 성적으로 첫 모습을 보였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이 유일하게 91위를 기록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최정 3단
[승단] 최정, 여류명인 방어로 3단 승단
1월 31일 벌어진 제14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최종국에서 여류명인 최정이 박지연에게 승리하며 종합전적 2-1로 여류명인 2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가산점 200점을 획득한 최정은 총점 860점, 평균 86점을 기록하며 '비로소 싸우는 힘을 갖춘다'는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승단했다.
최정과 함께 또 한명의 승단자가 모습을 보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춘규로‘전투․기교를 떠나 지혜를 쓸 줄 안다’는 용지(用智․5단의 별칭)에 올랐다.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