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연 전경.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일 서울 신촌 베고니아 뷔페에서 장수영 바둑도장의 김진휘 입단 축하연이 열렸다.
이날 축하연에는 주인공 김진휘를 비롯해 장수영 원장 및 박병규·이용찬·강창배·서중휘·김은선·황인철·신지훈 지도사범과 출신기사, 원생,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자리해 두 기사의 입단을 축하했다.
한편, 장수영 바둑도장은 김진휘를 포함해 총 17명(안달훈, 박병규, 서중휘, 서건우, 이원도, 문도원, 김혜림, 류민형, 안국현, 이지현男, 오정아, 양우석, 박영롱, 김성진, 박경근, 강태훈)의 입단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입단축하연을 사진으로 전한다.
▲ 축하연의 사회를 맡은 김지명 아마6단(왼쪽)과 김진휘.
▲ 김진휘는 단상 앞에 나서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바둑 말고는 관심이 없다는 김진휘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뚜렷하지 않다(?)고 인터뷰해 객석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아마도 그는 '한계를 정해놓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겠다'는 뜻을 전하려 한 것으로 보여진다.
▲ 장수영 원장은 "김진휘가 인터뷰를 못해서 기분이 좋네요. 인터뷰를 좋아하면 신경쓸 것이 많아지거든요. 더욱 정진해서 한국 바둑계의 한 줄기 획을 긋는 기사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김진휘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 박병규 지도사범은 "김진휘는 반항을 종종 했어요. 김진휘와 한시간 동안 서로를 노려보고 있던 적도 두 번이나 있답니다. 김진휘는 기풍도 그러합니다. 상대를 도발해요. 가르칠 땐 힘들었지만, 그러한 반항적(?) 성향이 승부사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둑 속에 잘 녹아든다면 꼭 큰 기사가 될 겁니다."라며 김진휘를 평했다.
▲ 입단 축하연에서 빠질 수 없는 반지 수여식.
▲ 김진휘와 그의
▲ 장수영 바둑도장의 새싹들.
▲ 도장 졸업생들.
▲ 장수영 바둑도장 출신 기사들이 활짝 웃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