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대회
'한국외대' 두터워진 선수층으로 대학바둑최강에!
제11회 한국대학바둑연맹 바둑축제 열려
2012-10-28 오전 11:13:33 입력 / 2012-10-28 오후 1:23:26 수정
▲9인 단체전으로 진행된 오로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외대.
대학바둑인들의 축제에서 대학 강호 한국외국어대가 활짝 웃었다.
27일 서울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벌어진 제11회 한국대학바둑연맹 바둑축제 대학졸업생 부문 오로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울대학교, 3위는 경북대학교.

▲제11회 한국대학바둑연맹 바둑축제 모습. 전국 20여개대학 25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대학바둑연맹(회장:강병두)가 주최하는 한국대학바둑연맹 바둑축제는 전국 대학바둑 OB동호인의 교류 활성화 및 대학재학생들의 바둑인구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대회로 매년 많은 대학바둑인들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명지대, 홍익대, 건국대, 경북대, 충북대 등 20여개 대학 250여명의 대학바둑인들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오로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외대. 연구생 출신 오재근(사진 앞에서 두 번째)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졌다.그 결과 9인 단체전으로 진행된 오로부에서 김원태, 박윤서, 김세현, 신영복 등 기존 강자들과 연구생 출신 오재근의 합류로 한층 두터워진 선수층을 과시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난가부 입상 대학 사진.
7인 단체전으로 진행된 난가부에서는 원성욱, 김수철, 장연중, 유승엽, 허제헌, 김동환, 우상하로 팀을 꾸린 성균관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중앙대학교, 3위는 홍익대학교가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대학재학생들의 반상혈전에서는 명지대와 연세대의 활약이 돋보였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대학패왕부에서 김유환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준우승-김재림, 공동 3위-이선엽-김현우 등 명지대학교가 입상을 독차지한 것. 단체전으로 진행된 일반부에서는 연세대학교가 홍익대학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1회 한국대학바둑연맹 바둑축제는 한국대학바둑연맹이 주최했고, 한국대학바둑연맹, 대한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고대와 명지대의 대국 모습.

▲대학졸업생 부에서 유일한 혼성팀으로 출전해 이목을 끌은 명지대는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바둑을 두지 않는 시간에는 '바둑 이야기'로 나누는 대학바둑인들. 사진은 (왼쪽부터)고려대기우회장, 이웅기 아마 7단(고려대), 김원태 아마 6단(한국 외대)
▲100여명이 출전한 대학재학생부. 대학패왕전, 일반부, 이벤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바둑을 즐기는 대학 재학생들.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힘쓴 노란천사들. 바로 대학바둑연맹 재학생 임원진들이다.
▲오로부 3위를 차지한 경북대.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