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림배
효림배, 두 번째 대회 4강 멤버 확정
4강전 김주아vs김민서, 허서현vs박소율의 대진
2023-10-23 오후 5:03:46 입력 / 2023-10-23 오후 5:07:36 수정

▲제2회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전경.
한국 여자바둑의 미래 최강자를 가릴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이 두 번째 대회 막을 올렸다.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2001년 이후 출생 여자기사를 대상으로 한 제2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이 20일 1차전과 23일 16강, 8강을 통해 우승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다.
18강 토너먼트를 펼친 결과 김주아와 김민서, 허서현과 박소율이 4강에서 만났다. 상대전적은 김주아 2승, 허서현 5승으로 앞서 있다.
김주아는 김상인과 정유진을 연파하고 4강에 올랐고, 지난 대회 4강에서 탈락했던 김민서는 이도현, 고윤서를 꺾고 결승에 도전한다. 허서현은 이나경 , 이슬주에게 연이어 승리했고, 박소율은 김희수ㆍ고미소를 차례로 꺾었다.
결승 진출자를 가릴 4강은 내달 14일 열리며, 두 번째 대회 우승자는 18일 벌어지는 결승을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출범한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은 김은지가 김민정을 누르고 초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우승자는 차기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에 따라 김은지는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없게 됐고, 준우승한 김민정은 2000년 생으로 나이제한에 걸려 출전하지 못했다.
효림회계법인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바둑TV가 주관방송하는 ‘제2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4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씩이 주어진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