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4강 마지막 티켓은 서봉수-김신영 조
팀서바이벌 8강전서 고재희-박지은 조 이겨
2013-06-10 오후 8:22:45 입력 / 2013-06-13 오전 9:56:16 수정
▲ 김신영(좌)-고재희. 김신영이 16집반을 이겼다.
서봉수-김신영 조가 '팀 서바이벌' 4강행 막차를 탔다.
10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3 바둑nTV 팀서바이벌 8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서봉수-김신영 조는 고재희-박지은 조에게 나란히 2승을 거두며 승리, 마지막으로 4강에 올랐다.
먼저 대국에 임한 김신영과 고재희는 손녀와 할아버지 같은 정겨움이 흘렀다. 그러나 승부는 승부. 결국 중반에 좌중앙에서 거북등 때림을 얻은 김신영이 16집 반차이로 승리하여 상큼하게 첫 테이프를 끊었다.
대국 규정에 따라 20분 후에 벌어진 서봉수와 박지은의 경기에서는 앞선 대국에서 유리하게 흐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서봉수는 노련하게 반면운영을 하여 결국 박지은의 항서를 받아냈다. 박지은은 실제로 근소한 차이였으나 앞 대국에서 큰 격차의 부담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이로써 4강 대결은 서봉수-김신영 조와 유병호-최정, 조훈현-오유진 조와 김동엽-윤지희 조가 만난다. 4강 일정은 미정.
총규모 1억 3000만원인 '2013 바둑nTV 팀서바이벌'은 바둑TV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0분에 40초 3회.
▲ 박지은-서봉수(승). 김신영-고재희(뒷편).

TYGEM / 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