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일인자 넘은 목진석 外
십단전, 동아팜택배 신인왕전 소식
2013-01-23 오전 9:58:50 입력 / 2013-01-23 오후 2:12:44 수정

▲목진석 9단
[십단전] 일인자 넘은 목진석
22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8기 원익배 십단전 2회전에서 이세돌 9단이 목진석 9단에게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1회전에서 상위랭커 박정환이 김기용에게, 김지석이 황재연에게 패한 데 이어, 이날 이세돌이 패하며 상위랭커들이 이른 탈락이 이어지고 있다.
목진석은 이날 승리로 이세돌과의 상대전적에서 16승 25패를 기록했다. 다음 상대는 박영훈.
목진석의 합류로 현재 16강에는 최철한, 박영훈, 유창혁, 이영구, 한웅규, 강유택, 한종진, 김승재, 김세동, 백홍석, 허영호, 강동윤 등 시드자를 포함해 총 13명이 확정된 상황. 나머지 두 명은 김성진vs조경호, 박경근vs홍기표, 김기용vs이태현 대국 승자로 결정된다.
원익배 십단전은 총규모 4억5000만원이며 우승상금 5000만원의 비교적 중량감 있는 기전이다. 제한시간 각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 시드는 최철한 강동윤 홍기표 강유택 서봉수이며, 올해 신설된 여류시드는 여류십단전 우승자인 조혜연과 준우승자인 김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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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벌어진 KC&A배가 중단됐고, 이를 이어 신인들의 대회인 동아팜택배 신인왕전이 올해 시동을 건다.
[동아팜택배 신인왕전] 입단 1~3년차 신인기사와 연구생 격돌
입단 1~3년차 프로기사와 연구생이 한 대회에서 겨룬다.
1월 30일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이하 오픈 신인왕전으로 표기) 이 개막하며 2개월여의 장정에 돌입한다.
오픈 신인왕전은 한국바둑의 미래 자원인 신예기사들 육성과 스타 발굴을 위해 창설됐다. 참가자격은 2011년 이후 입단한 신예기사와 입단을 앞둔 연구생들. 프로기사 32명, 연구생 10명 등 총 42명이 참가하며 이들 면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1년 입단자 12명, 2012년 입단자 13명, 2013년 입단자 7명, 남자연구생 상위랭커 7명, 여자연구생 상위랭커 3명이다.
프로기사와 연구생이 동등한 자격으로 출전해 겨루는 것은 오픈신인왕전이 처음. 39명이 출전하는 예선에서는 13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변상일 2단, 이동훈 초단(랭킹), 오유진 초단(후원사 추천) 등 시드자 3명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공동주최사인 바둑TV에서는 본선 8강전부터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제한시간은 예선 및 방송이 되지 않는 본선대국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씩이며, 방송대국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28일에는 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프로지도기가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다.
총규모 5,000만원인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은 동아팜텍(주)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출전자
2011년 입단자(12명) 최홍윤·김현찬·김성진·황재연·조인선 2단, 오정아·․김채영․이동훈·양우석․박영롱․류수항․이범진 초단
2012년 입단자(13명) 이상헌․민상연․강병권․변상일 2단, 정두호․박경근․김원빈․신민준·신진서·김신영·강태훈·마리야 자카르첸코(Mariya Zakharchenko) 초단
2013년 입단자(7명) 이호승·유병용·신윤호·박대영·백찬희·김진휘·한승주 초단
남자연구생 :김민호 정서준 김명훈 김창훈 김치우 위태웅 이현준
여자연구생: 송혜령 한유정 정연우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