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전
신인왕전이 시작했다!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 개막식 및 예선1회전 열려
2013-01-30 오전 11:50:18 입력 / 2013-01-31 오전 9:51:16 수정
▲ 동아팜텍배 개막전 전경.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이하 신인왕전) 개막식 및 예선1회전이 3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회 후원사인 동아팜텍(주) 박동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신인왕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신인왕전은 프로아마 오픈기전으로, 입단 1~3년차 프로기사 외에도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상위10명이 참가한다.
이날 예선1회전에 출전한 이호승, 백찬희, 한승주는 각각 정두호, 정연우(아마), 박경근을 꺾어 입단 이후 첫 시합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한 아마추어로는 이현준이 유일하게 예선2회전에 올랐다. 예선2회전은 오는 2월1일인 금요일에 이어지며, 예선2회전을 통과한 13명의 선수들은 시드를 받은 변상일, 이동훈, 오유진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로 향한다.
2013 동아팜텍배 오픈신인왕전은 동아팜텍(주)이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바둑TV가 공동주최한다. 총규모 5,000만원이며우승상금은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 2013년 입단자 이호승은 첫 시합을 승리로 장식.
▲ 2013년 입단자 중 유망주로 꼽히는 한승주도 승리!
▲ 2013년 입단자 백찬희도 승리를 거뒀다.
▲ 영재 신민준도 1회전 통과.
▲ 지난해 국수전 준결승에 올랐던 민상연.
TYGEM / 강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