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56명 출전해 14명 선발, 이붕배 본선 3일 출발
시드 스미레ㆍ이주영 포함 본선 16강 시작
2026-03-01 오후 4:15:18 입력 / 2026-03-01 오후 4:16:01 수정
▲2024년 이후 입단자 56명이 본선 티켓 14장을 놓고 대결했다.
최고 신예를 선발하는 이붕배가 7번째 대회를 시작한다.
제7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이 26일 서울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개막식 및 예선전을 갖고 일곱 번째 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붕장학회 김한상 단장을 비롯해 프로기사협회 조한승 회장, 한국기원 배철근 대회사업국장, K바둑 임설아 전무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붕장학회 김한상 단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새내기 기사들이 입단 후 가장 먼저 만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이붕배가 그들에게 뜻깊고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기 시드를 받은 스미레,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주영이 합류해 16명이 제6기 이붕배 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2024년 이후 입단자와 최연소 기사 등 총 56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예선 1회전에서 김은지를 꺾은 양종찬 등 14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전기 시드 배정자인 스미레와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주영이 합류해 본선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16강전은 3일 시작될 예정이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모든 대국은 K바둑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매 라운드 3번기(대국 종료 5분 후 다음 대국 속행)로 진행되며,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제7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은 ㈜삼원일모와 이붕장학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기본 5분, 추가 20초가 주어진다.
▲이붕장학회 김한상 단장. “초속기 형식의 진행에 맞춰 순발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재미있고 활기찬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 참가 기사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대국하길 바란다.”
▣ 제7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본선 16강 명단
- 전기 시드(1명) : 스미레
- 후원사 시드(1명) : 이주영
- 예선 통과자(14명) : 최민서, 최승철, 김하윤, 윤서원, 강재우, 최서비, 한주영, 양종찬, 임지혁, 정원찬, 최환영, 김태헌, 김동한, 전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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