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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사단’ 본격 출범!
국가대표 상비군 발대식 열려
2014-05-07 오후 7:34:39 입력 / 2014-05-07 오후 7:37:22 수정
▲ 국가대표 상비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한국 바둑 중흥을 다짐했다.
'유창혁호'가 본격 출범을 알리며 한국 바둑중흥을 다짐했다.
2014 국가대표 상비군 발대식이 7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유창혁 감독과 최명훈 코치 등 코칭스텝과 선수단 38명을 비롯,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 소개와 발대사, 선수대표 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유창혁 감독은 "어려운 시기를 맞은 한국바둑의 미래를 위해서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현재의 중국바둑은 한국을 넘어서기 위해 10년 이상을 노력해서 만들어진 만큼 우리도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노력해 최고의 한국바둑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10일 열린 국가대표 상비군 소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사령탑에 오른 유창혁 감독은 최명훈 코치, 이창호 이세돌 기술위원, 목진석 기술멘토, 김성룡 전력분석관으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남녀국가대표와 상비군, 육성군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상비군은 매주 월∼금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훈련하며, 내달 9일부터는 LG배가 열리는 강릉에서 전지훈련도 가질 예정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자국가대표(7명) : 김지석(주장) 박정환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 강동윤 조한승
여자국가대표(4명) : 김혜민(주장) 최정 박지은 조혜연
상비군A팀(89년 이후 출생자 8명) : 나현 이지현 안성준 김정현(이상 시드), 류수항 한태희 안국현 김세동(이상 선발전)
상비군B팀(96년 이후 출생자 6명) : 변상일 이동훈 신진서 신민준 김진휘 한승주
상비군 여자팀(4명) : 김윤영 오정아 오유진 박태희(이상 선발전)
육성군(4명) : 김채영 설현준 최영찬 김명훈(이상 감독 추천)
▲ 국가대표 상비군 사령탑인 유창혁 감독이 발대사를 통해 "예전의 영광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남녀 국가대표팀 주장인 김지석(가운데)김혜민(왼쪽)이 선수대표 선서를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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