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체스
한-몽골 체스교류전 가져
한-몽골 수교25주년 기념 행사
2015-02-08 오전 11:22:22 입력 / 2015-02-08 오후 4:40:39 수정
▲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스무번째 대회가 열렸다.
한-몽골 수교25주년 기념 주니어체스교류전이 열렸다.
7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룸에서 한국 34명 몽골 32명의 주니어선수들이 출전한 2015 한-몽골 주니어체스교류전에서 한국이 4개 그룹 중 3개 그룹에서 승리했다. 체스대회는 토너먼트가 스위스리그로 치러진다.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 칸볼트 몽골대사, 센짐마타브 몽골의원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이번 교류전을 주선한 센짐마타브 의원은 "러시아의 영향으로 체스 강국인 된 몽골에서는 체스가 매우 인기가 높다. 일례로 자브함아이막시의 경우 1만5000명의 학생들 중 1만 명이 체스를 배울 정도다. 모쪼록 한국과 몽골의 청소년들이 체스를 통해 우정을 길이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년 9월 몽골 자브함아이막시가 지역구인 센짐마타브 의원의 주최로 '몽골체스9999 청소년 체스대회'를 개최하여 입상한 선수들에게 한국방문의 기회를 주게 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센짐마타브 의원이 한국 청소년과 체스 교류했으면 하는 맘을 전해와 성사되었다.
몽골 선수단은 한국이 아시아투어 세 번째 방문국이다. 일본은 11명, 홍콩은 10명이 교류전에 참가했는데 반해 한국은 32명의 대규모 방문단이 참가했다. 몽골은 최고 권위의 체스올림피아드에서 160개 참가국 중 대략 50위권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직 걸음마단계인 한국체스로서는 세계 속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이르렀는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본 대회는 몽골선수단 32명, 한국선수 34명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5라운드 스위스리그로 펼쳐졌다. 1~3그룹에서는 한국이 승리, 4그룹에서는 몽골이 승리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송진우 체스감독은 "이번 교류전은 대회의 성격보다는 친선의 의미가 더 강했다. 그래도 한국의 주니어선수들이 고른 기량으로 싸워서 승리했다는 것은 한국체스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 훨체어를 탄 김민우 학생이 계시기를 누르는 동작이 불편하여 어머니가 대회 때마다 보호자로 와서 함께 한다고. 김민우의 실력은 주니어대표선수급이라고.
▲ 센짐마타브 몽골의원과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에게 기념선물을 증정.
▲ 현회장과 캄볼트 몽골대사.

▲ 센짐마타브 의원과 현인숙 회장이 김민우 학생의 체스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 한국과 몽골대회관계자들의 기념촬영.
TYGEM / 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