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전
國手 박정환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은?
제59기 국수전 개막, 오는 20일까지 예선 돌입
2015-03-11 오후 4:03:41 입력 / 2015-03-12 오후 2:12:34 수정
▲ 국수전 예선이 시작됐다. 도전자결정전에서 승리한 최후의 1인이 국수 박정환과 도전5번 승부를 벌인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59기 국수전이 11일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예선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231명이 출전해 11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21대 1로 경쟁한다. 20일까지 열릴 예정인 예선을 통과한 11명은 전기시드 4명(조한승 김지석 박영훈 박민규), 주최사 추천시드 1명(최철한)과 함께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이후 3번기로 열리는 도전자결정전 승자가 2연패를 노리는 박정환 국수와 도전 5번기로 타이틀을 다툰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제58기 국수전 도전 5번기에서는 도전자 박정환이 국수 조한승에게 3-1로 승리하며 생애 첫 국수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국내기전 중 유일하게 도전기 형식을 유지하고 있는 국수전은 1956년 고(故) 조남철이 우승한 이래 김인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이세돌 등 단 13명의 기사에게만 '국수' 타이틀을 허용한 국내 프로바둑대회의 효시격인 기전이다.
제59기 국수전의 총규모는 1억83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45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