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백합배
아마 안정기 위태웅, 몽백합배 본선
제2회 몽백합배 통합예선 셋째날 결과
2015-05-24 오후 8:14:38 입력 / 2016-05-23 오후 5:14:11 수정
▲ 후지사와리나(승)-최정. 여자1위 최정이 8강에서 낙마했다.
아마추어에게 부여된 4장의 티켓 중 한국이 2장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LG배 본선' 안정기와 아마1위 위태웅.
24일 오전11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일반조 및 여자조 통합예선 8강, 아마추어조 결승전이 일제히 벌어졌다. 3판의 한중전이 벌어진 아마추어조 예선 결승에선 안정기와 위태웅이 각각 리위앙 쑤광예를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고, 심재익은 왕천에게 패해 탈락했다.
일반조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은 한중전 14승10패를 거두는 등 준수한 성적. 하지만 어제(23일) 12명이 출전해 10승2패로 맹활약했던 태극낭자들은 오늘은 3승7패로 크게 부진했다. 특히 여자1위 최정이 일본의 떠오르는 샛별 후지사와리나에게 패한 것이 아쉬웠다.
제2회 몽백합배 통합예선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벌어진다. 몽백합배는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13년 초대 대회 결승5번기에서 미위팅이 구리를 3-1로 물리치고 17세의 나이로 세계타이틀 홀더 반열에 올랐다.
몽백합배 통합예선은 일반조 36개조, 여자조4개조, 아마추어4개조에서 각 조별 우승자가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조는 1~17조까지는 9명 1개조, 18~36조는 8명 1개조로 대결하며, 여자조는 1~3조 17명 1개조, 4조는 16명 1개조로 경기를 펼친다. 아마추어는 모두 8명 1개 조.
중국은 지난대회 우승,준우승자 미위팅 구리, 와일드카드 녜웨이핑 창하오를 비롯해 스웨 커제 천야오예 탕웨이싱 롄샤오 등 9명이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랭킹1~3위 박정환(LG배 우승) 김지석(삼성화재배 우승) 이세돌이 시드를 받았다.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등 든든한 한국 '빅3'가 본선에 직행했지만, 지난 LG배 통합예선에서 중국이 탑랭커를 잃은 것처럼 한국도 상위랭커가 탈락하는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중국과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대거 출전한 한국신예들과 허리층의 분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몽백합배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3억1600만원), 준우승상금은 60만 위안(1억500만원)이며 통합예선 제한시간은 각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통합예선 셋째날 결과 및 대진표는 기사 하단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몽백합배 본선에 진출한 연구생 안정기, 아마1위 위태웅.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