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박정환, 윤준상 꺾고 名人8강 선착!
타이젬 대국실에서 현재 생중계 中
2015-09-21 오후 12:42:39 입력 / 2015-09-21 오후 5:40:28 수정
▲ 윤준상-박정환. 명인전 16강에서 바둑리그 다승왕 경쟁자간 빅 매치가 성사되었다.
부동의 한국1위 박정환과 바둑리그 12승(3패)으로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윤준상이 맞붙었다. 오후12시에 시작한 이 대국은 지금 타이젬 대국실에 접속하면 승부예측과 함께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다.
21일 오후1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43기 명인전 16강전 3경기가 시작되었다. 대진은 박정환-윤준상, 박영훈-강병권, 안국현-박진솔. 한국1위 박정환과 바둑리그 다승1위 윤준상의 빅 매치, 42기 명인전 우승자 박영훈이 등판하는 경기 등 관심판이 많다.
원성진 선수의 대국도 오늘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예선 6조 경기(유창혁vs김현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연기되었다.
예선6조에선 국가대표 유창혁 감독이 삼성화재배 본선32강에 이은 리턴매치에서 한국7위 나현을 물리치고 예선 결승에 올라 김현찬과 16강행 마지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총예산 4억원으로 상금은 우승 5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인 명인전의 제한시간은 각 2시간,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덤은 6집반이다.
명인전은 1968년 창설돼 올해로 43기째를 맞이한 전통의 기전이다. 명인전은 그동안 열세 차례 정상에 서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이창호를 비롯해, 조훈현(12회) 서봉수(7회) 이세돌 박영훈(3회) 고(故) 조남철(2회) 김인 최철한(1회) 등 단 8명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후4시25분 현재 박정환 181수끝 흑불계승, 8강 선착!
한국1위와 바둑리그 다승1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박정환-윤준상 빅 매치에서 22개월 연속 왕좌를 수성하고 있는 부동의 한국1위 박정환이 18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8강 무대를 가장 먼저 밟은 4강 티켓을 놓고 박정환은 원성진vs유창혁-김현찬 승자의 대결로 치러지는 16강 승자와 맞붙는다.
이어서 지난 42기 명인전 우승자 박영훈이 강병권을 제압했고, 박진솔이 안국현에게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박영훈은 안성준-민상연 승자와, 박진솔은 이세돌-신진서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 5분 전에 착석한 박정환(오른쪽)이 안경을 닦고 있다.
▲ 22개월 연속 한국1위 박정환.
▲ '최강 예비역' 윤준상. 12승으로 바둑리그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박영훈-강병권.
▲ 지난 대회 결승에서 이동훈을 3-1로 제압하고 명인에 오른 박영훈.
▲ 안국현-박진솔.
▲ 박진솔은 예선 결승에서 '중국통' 김형환을 꺾
고 16강 무대를 밟았다.
▲ 안국현.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