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바둑으로 건강백세를 이루자!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바둑연합회 총 출동!
2015-10-06 오후 2:05:04 입력 / 2015-10-07 오전 9:12:50 수정
▲ '건강백세는 바둑으로!' 노인의 날을 맞아 다면기를 펼치고 있다.
"건강백세 실현은 바둑과 함께!"
노인의 치매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인의 날 기념 바둑캠페인' 행사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바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바둑행사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바둑연합회가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업무협약 후 치른 첫 번째 행사로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여성바둑연맹 윤재경 회장 외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윤진 김신영 두 여류기사, 아마6단인 강나연 박사가 참여하는 다면기도 함께 펼쳐졌다.
본 행사를 이끈 생활체육서울바둑연합회 김동희 회장은 "건강백세시대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바둑을 널리 보급 할 예정이며 어린이 바둑, 바둑관광사업 등도 구상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1일 서울바둑협합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김회장의 '풀뿌리 바둑'의 뿌리내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지난 8월19일 서울시생활체육회(회장 양회종) 서울시바둑연합회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MOU 협약식을 맺고, 향후 노년층 바둑보급을 적극 펼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 여성바둑연맹소속 회원(왼쪽에서 5번째 윤재경 회장)들과 서울바둑연합회원(오른쪽에서 5번째 김동희 회장)이 함께 모여서 기념촬영.
TYGEM / 진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