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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최연소 주장 신진서 2연승! 정관장 시즌 첫 승

정관장 황진단, 포스코켐텍에 3-2 신승

2016-06-04 오전 2:51:54 입력 / 2016-06-04 오후 12:41:23 수정

▲ 최연소 주장 신진서(2000년생)가 2연승을 달렸다.

팽팽한 오더에 걸맞는 불꽃 튀는 접전이었다. 바둑리그 역대 최연소 주장 신진서가 선취점을 올렸고, 어느새 '최고령 바둑리거'가 된 이창호(1975년생)가 힘을 보탰다. 최고 수훈은 상대 팀 주장을 꺾은 박진솔. 정관장 황진단이 촘촘한 팀워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3일 오후6시30분부터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바둑리그 2라운드 2경기에서 정관장 황진단이 포스코켐텍에 3-2 신승을 거뒀다.

지난 3월에 벌어진 GS배 8강전에서 신진서에게 승리한 전력이 있는 윤찬희. 하지만 '최연소 주장' 신진서는 바둑리그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전에서 '최강 주장' 박정환에게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윤찬희에게 설욕전을 펼치며 2연승.

지난 시즌에도 포스코에서 뛰었던 나현 변상일 투톱이 각각 김명훈 한승주를 꺾었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 팀 5지명에게 패했던 정관장 2지명 이창호는 이번에는 포스코의 5지명 류수항을 제압하며 제몫을 다했고, 반대로 정관장 5지명 박진솔은 포스코 주장 최철한을 격침하는 파란을 연출했다.

바둑리그 2라운드 2경기 결과
정관장 황진단 3 vs 2 포스코켐텍
한승주 X O 변상일
신진서 O X 윤찬희
김명훈 X O 나 현
박진솔
O X 최철한
이창호 O X 류수항

한편 이어지는 2라운드 3경기는 티브로드와 SK엔크린의 대결로 벌어진다. 대진은 박민규-박영훈, 강유택-강승민, 이동훈-안성준, 김승재-이태현, 박정환-민상연(이상 앞이 티브로드).

이동훈vs안성준 2지명 맞대결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타이젬에서는 바둑리그 모든 경기를 오후6시30분 대국 시작과 동시에 생중계 한다.

'이것이 승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2016 바둑리그는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이며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 포스코켐텍의 김성룡 감독(왼쪽).

▲ "찬희야~ 네가 신진서 킬러라며? 기대할게."(김성룡 감독)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웃음)."(윤찬희)

▲ 김명훈-나현. 대국 시작 5분전 자리에 착석한 선수들.

▲ 윤찬희-신진서. 대국장에 들어서면, 선수들의 표정과 분위기가 바뀐다.


▲ 정관장과 포스코의 2라운드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되었다. 

▲ 윤찬희-신진서(승). 최연소 주장 신진서(오른쪽)가 선취점을 따냈다. 


▲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최연소 주장 신진서. 


▲ 윤찬희. 

▲ 김명훈-나현(승). 양 팀의 허리싸움에서는 포스코가 승리했다. 

▲ 포스코켐텍의 2지명 나현. 

▲ 바둑리그에서 이름을 알린 루키 김명훈. 정상권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 한승주-변상일(승). 

▲ 김만수 해설위원으로부터 "지난 1라운드 최고의 명승부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은 변상일.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 한승주. 

▲ 정관장 검토실. 

▲ 포스코 검토실. 

▲ 국가대표팀 형세 분석 요원. 이어덕둥(왼쪽) 안국현.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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