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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별 신예대항전

미래의 별은 김명훈! 본선 6연승 무패 우승

김명훈 우승! 첫 타이틀 획득

2017-01-15 오후 9:42:18 입력 / 2017-01-16 오전 9:59:10 수정



'미래의 별' 신예 최강자는 김명훈이다! 15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막을 내린 제2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김명훈 4단이 박하민 2단에 236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했다.

본선 시드를 받아 출전한 김명훈 4단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벌어진 16강에서 대만의 위리쥔 초단과 젠칭팅 2단을 꺾고 2승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전기 우승자 박재근 2단을, 4강에선 한승주 4단을 연파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 결승 2국에서 흑을 든 박하민 선수.


▲ 김명훈은 미래의 별 정상에 올라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명훈은 지난 14일 치러진 결승 1국에서 박하민에게 147수 만에 흑 불계승해 선취점을 얻었다. 대국 후 열린 시상식에서 김명훈 4단은 “첫 타이틀이 ‘미래의 별’이라 기쁘다”라면서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올해 세계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한국기원 2층에서는 바둑팬들을 초청해 프로기사 14명이 재능 기부로 지도다면기를 펼쳤다. 목진석 9단과 하호정 4단은 결승 2국을 공개해설해 바둑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 3회전 결과

이번 대회는 중국 2명(리웨이칭ㆍ장치룬), 일본 2명(고야마 구야ㆍ고이케 요시히로), 대만 2명(젠징팅ㆍ라이쥔푸)과 와일드카드 대만 위리쥔까지 외국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줬다.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은 실전 대국이 적은 신예기사들을 위해 목진석 바둑국가대표상비군 감독과 그의 부친 부친 목이균 전 웅진그룹 부회장의 개인 후원으로 2015년 출범했다. 제2회도 목진석 감독과 미래의 별 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를 준다.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600만 원이다.



▲ 목진석 9단과 하호정 4단이 팬 초청 다면기와 공개해설을 진행했다.


▲ 목이균 전 웅진그룹 부회장도 다면기에 참가했다.


▲ 목진석도 다면기에선 프로기사로 한 몫을 한다.


▲ 프로기사 위리쥔, 권주리, 김다영의 다면기 장면.


▲ 궁륭산배 우승으로 '오궁륭'으로 불린다는 오유진 프로.


▲ 곧 별이 될 김경은 아마추어도 다면기에서 송상훈 프로에게 한 수 지도를 받았다.


▲ 다면기에 참가한 아이들의 실력도 상당했다.


▲ 다면기를 마치고, 결승 2국 공개해설을 즐기는 바둑팬과 아이들.


▲ 제2기 미래의 별 우승자 김명훈 4단(왼쪽)과 후원자 목진석 9단


▲ 다면기에 참가했던 어린이들. 역시 기대되는 미래, 빛나는 별이다.
TYGEM / 타이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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