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윤준상의 5연승 무패행진, 우선은 GS칼텍스부터
3일은 안조영-박정환 16강 열려
2017-03-02 오후 7:22:37 입력 / 2017-03-06 오전 8:42:48 수정

▲ 이날 윤준상은 홍성지를 상대로 5연승에 성공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윤준상이 또 이겼다. 최근 공식대국에서 5연승, 2017년 무패 행진도 이어졌다. 윤준상은 '국가대표팀에서 나와 최근 신사연구실에서 공부한다. 올해는 GS칼텍스배에서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 2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기 GS칼텍스배 16강에서 윤준상 9단이 홍성지 9단을 상대로 235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윤준상은 '하변에서 바꿔치기부터 형세가 괜찮았다. 뻗어서 잡으러 가는 생각도 했는데 맛이 나빠서 그냥 젖혀서 끝내기했다. 홍성지 선수가 끊는 수(백 48수)가 좀 과격했다.'라고 총평했다.
GS칼텍스배에선 이창호가 다섯 차례로 대회 통산 최다우승을 기록한 바 있고 이세돌 세 차례, 박영훈과 김지석이 두 차례씩 우승하는 등 13명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지난 대회 결승은 이동훈이 윤찬희에게 종합전적 3-0으로 승리하며 GS칼텍스배 첫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제22기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윤준상은 '5연승인 줄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TYGEM / 타이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