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국수전
우승상금 3000만원 여자국수전 28번째 우승자 가린다
본선 시드 전기 4강 최정, 김채영, 조혜연, 오유진 후원사 시드 김경은
2024-06-24 오후 2:03:28 입력 / 2024-06-24 오후 6:44:06 수정

▲ 대회 개시 후 예선 첫 라운드가 시작됐다.
24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제28회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개막식 및 예선전이 열렸다.
이날 개막 행사에는 하림지주 커뮤니케이션팀 문경민 전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기사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민 하림지주 전무는 “국내 여자 프로바둑대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자국수전을 후원하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항상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이 자리는 단순히 상대와의 실력을 겨루고 승패를 가리는 자리일 뿐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경쟁하는 자리다. 타이틀을 방어해야하는 최정 국수를 비롯한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강자 여러분의 선전과 행운을 기원한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김은지 9단, 스미레 3단 등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 37명과 지난 16일 열린 아마여자국수전 국수부에서 1~4위를 차지한 아마추어 4명 등 41명이 출전했다.
전기 대회 4강 최정, 김채영, 조혜연, 오유진이 본선 시드를 배정받았고, 후원사 시드는 김경은에게 돌아갔다. 아마여류국수전 4강 진출자인 한유정, 김수영, 조경진, 이남경 등이 함께 출전한 예선전에서 최종 11명을 선발해 본선16강전을 진행한다.
이날 벌어진 예선1차전에서 아마여류국수전 4강 진출자인 한유정, 김수영, 조경진, 이남경 등은 모두 패해 탈락했다.
프로여자국수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기전으로 현존하는 여자기전 중 최장의 역사를 대표기전이다. 전기 대회 결승전에서는 최정(1996년생)이 김채영(1996년생)을 2-1로 꺾고 대회 2연패,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하림지주가 후원하는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우승자에게는 전기에 비해 500만원이 증액된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준우승자 상금은 1000만원이다. 그 외 예선 결승 패자 20만원, 16강 패자 100만원, 8강 패자 200만원, 4강 패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대국 시간은 누적방식 30분, 추가 30초로 진행된다.

▲ 대국 개시 후 하림지주 문경민 전무, 양재호 사무총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등이 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개막식 전경.

▲예선전 첫 라운드에서 오정아와 아마여자국수 한유정A의 대국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다.

▲ 하림지주 문경민 전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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