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한국, 갑조리그서 우울한 성적표
신진서, 김지석, 최철한 모두 패배
2017-08-31 오후 10:19:04 입력 / 2017-09-01 오전 11:20:31 수정

▲중국 갑조리그 15라운드 황윈쑹(왼쪽)과 커제의 대결.
갑조리그 15라운드에서 한국선수들이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31일 중국 각지에서 열린 중국 갑조리그 15라운드에 한국은 신진서, 김지석, 최철한 등 3명이 출전했는데 각각 당이페이, 천정쉰, 딩하오에게 졌다. 앞서 한국 3명이 한국랭킹 2위, 4위, 5위인 데 반해 이긴 중국기사들은 랭킹 40위, 106위, 56위여서 아픔이 더했다.
올 시즌 신진서는 5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패다. 김지석도 5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4연승을 거두고 있다가 이날 졌다. 최철한은 6승 3패를 올리고 있다.
2017 중국 갑조리그는 4월 25일 1라운드를 시작했고 12월 2일까지 총 26라운드를 펼친다. 팀은 기존 12개 팀에서 14개 팀으로 늘었고, 경기수도 22라운드에서 26라운드로 더 많아졌다. 올해 한국기사는 총 10명이 출전한다.
한 경기는 주장전을 포함해 네 판의 대국이 벌어진다. 이 중 세 판은 제한시간 2시간 45분, 초읽기 1분 5회(2시간 40분을 다 쓴 뒤, 초읽기 1분 5회를 줌)로 진행하며, 한 판은 30초에 1분 초읽기 10회로 진행하는 속기대국이다. 보통 주장전과 일반대국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며, 속기전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각 라운드에서 4-0 또는 3-1로 이긴 팀이 승점 3점을 받는다. 2-2 동률인 경우는 '주장전' 승자팀 2점, 패자팀 1점으로 점수를 나눠 가진다. 포스트시즌 없이 최종 순위는 26라운드까지 누적한 팀승점으로 결정한다(팀승점이 같으면 개인승수->주장전 승수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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