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더 세진 ‘CGI’, 3개의 얼굴을 만나본다
타이젬 대국실에서 기력별 3가지 버전으로 테스트
2017-09-04 오후 9:36:15 입력 / 2017-09-04 오후 11:01:33 수정
더 세진 'CGI'가 타이젬을 찾아온다.
'CGI(B)'가 기존버전, 플러스버전, 마이너스버전 등 3개의 버전으로 타이젬 회원들을 만나게 된다.
최소한의 컴퓨터 사양으로 인공지능 기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연구를 하고 있는 'CGI'는 9월 4일부터 컴퓨터 사양을 낮춘 'CGI-(B)'로 타이젬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이 후, 안정화가 되면 더 센 'CGI+(B)'로 다시 활동할 예정이다.
'CGI'는 버전 추가를 위해 9월 2일 새벽 1시에 접속을 중단하고, 이틀 뒤 4일 새벽 1시에 재접속을 했다.
#기력이 낮은 버전은 'CGI-(B)', 일반 버전은 'CGI(B)', 센 버전은 'CGI+(B)'로 구분

대만 국립교통대에서 개발한 'CGI'는 타이젬 대국실에서 7월부터 타이젬 9단들과 맞붙어 현재까지 전적 377승 92패로 승률 80%를 넘나드는 바둑 인공지능의 대표주자로 불리고 있다.
또한 8월 중국에서 치러진 중신증권배 예선에서 'FineArt(绝艺)'와 'DeepZenGO' 등과 맞붙어 5전전승을 거둔 바 있으며, 6월에 열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페어대회에서 대만 헤이자자와 조를 이뤄 이창호-돌바람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 개의 인공지능이 다양한 기력으로 대국을 하며 기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인공지능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으로 타이젬 회원들에게는 기력에 따른 ‘CGI’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타이젬에서는 전세계 바둑보급의 일환으로 바둑인공지능 성능강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인공지능이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훈련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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