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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국수전

김채영 "새해목표는 단 하나, 타이틀 획득"

김미리 꺾고 결승 선착, 최정-강지수 승자와 결승 맞대결

2018-01-08 오후 6:25:12 입력 / 2018-04-03 오전 10:04:19 수정


▲김미리를 불계로 누르고 결승전에 먼저 오른 김채영(왼쪽)은 '최정-강지수' 승자와 3번로 우승을 다툰다.


김채영이 결승전에 올랐다.

1월8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기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준결승전에서 김채영이 김미리를 상대로 18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에 오른 김채영은, '최정-강지수'의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는다.

대국이 끝나고 김채영은 "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여러 목표를 세웠었는데, 2018년도 새해목표는 단 하나. '타이틀 획득'입니다.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해 국수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타이틀 획득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준결승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결승은 3번기로 벌인다. 전기 대회에선 오유진이 결승3번기에서 오정아에게 1패 후 2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전기 대회(각자 3시간, 1분 초읽기 5회)와 달리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며 본선 8강 이후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국이 끝나고 바둑TV에서 이날 대국을 해설한 김영삼9단은 "최근 김채영의 대국 스타일이 치열하게 변했다. 계속해서 싸움을 걸어가며 상대방을 한 순간도 쉬지 못하게 만든다"라고 최근 김채영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2013년 여자국수전 4강에 오른 바 있는 김미리.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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