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김명훈, 8강에서 이세돌과 대결
백찬희에게 불계승 거두며 8강 진출
2018-03-29 오후 4:17:29 입력 / 2018-03-29 오후 5:03:07 수정

▲김명훈(오른쪽)과 백찬희가 대국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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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16강전에서 김명훈이 백찬희에게 183수 끝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대국이 끝나고 김명훈은 "중반 접전이 상당히 복잡했는데 상대가 마지막 초읽기에 몰려 최선의 수순을 찾지 못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강에 오른 김명훈의 다음 상대는 이세돌로 "워낙 강한 상대라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려고 한다."라고 임전 각오를 밝혔다. 김명훈은 상대전적에서 이세돌에게 2승3패로 밀리고 있지만, 2018년 들어 KBS바둑왕전과 용성전에서 이세돌에게 2연승을 거두고 있다.
16강의 남은 한판 '이창석-신진서'의 대결은 30일에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