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배
조치훈, 2번 연속 여성기사 잡고 4강행
이민진 누르고 4강 올라 서능욱과 대결 예정
2018-03-28 오전 3:11:15 입력 / 2018-03-29 오전 11:23:10 수정

▲2연속 여자기사에 승리해 4강에 오른 조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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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7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대주배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8강에서 조치훈이 이민진에게 286수 끝에 백 15집반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김혜민과 이민진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오른 조치훈은 결승전 티켓을 놓고 서능욱과 대결을 펼친다. 안관욱과 박지은에게 승리를 거두고 먼저 4강에 올라있던 서능욱은 조치훈과 처음 대국을 펼치게 된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만 50세 이상의 남자 기사(1968년 이전 출생자)와 만 30세 이상의 여자 기사(1988년 이전 출생자) 62명이 예선에 참가해 15일 예선 1회전의 막을 올렸다. 결승은 단판 승부로 4월 열릴 예정이다.
대주배 시니어 최강자전은 2010년 출범해 조훈현이 1ㆍ4기 대회, 서능욱이 2ㆍ3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13년 4기 대회부터 만 30세 이상 여자 기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TM마린이 후원하는 제5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예선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이며, 본선 16강부터는 제한시간 15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