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이세돌, 신진서와 팽팽한 대치…2국에서 승리
결승5번기 2국에서 불계승, 종합전적 1대1
2018-05-15 오후 3:35:23 입력 / 2018-05-15 오후 5:14:34 수정

▲이세돌(왼쪽)이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전을 1대1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세돌이 신진서와 팽팽한 대치를 하고 있다.
5월15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2국에서 이세돌이 신진서에게 18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1국에서 완패를 당한 이세돌은 전날과 달리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고 승기를 지켜나가며 승점을 올려 결승전을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세돌은 신진서에게 상대전적 4승1패로 앞서 있다.

대국이 끝난 뒤 이세돌은 "컨디션 조절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즐긴다는 마음으로 두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8~9년 나이차이라면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17년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담감은 딱히… 오히려 기분좋게 둘 수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열리는 결승5번기 3국은 5월16일 오후2시 이어진다. 23기 대회 우승자를 탄생시킬 결승5번기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바둑TV에서 오후2시부터 생중계 중이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이세돌과 신진서의 상대전적은 4승1패로 이세돌이 앞서 있다.

[사진: 월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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