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새단장' BGF, 주장 박영훈 빠지고도 개막전 승리
SK엔크린에 3-2 승리하며 순항 예고
2018-06-15 오전 6:26:01 입력 / 2018-06-15 오전 10:38:02 수정
새단장한 BGF가 주장 박영훈이 빠지고도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순항을 예고했다.
2018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1경기에서 BGF가 SK엔크린을 3대2로 누르고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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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끝난 2국에서 김승재가 SK엔크린의 퓨처스 선수 김기용을 불계로 제압했다. 새 단장을 한 BGF의 산뜻한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올 시즌 걸려 있는 280국의 첫 승이었다.
두번째는 올 시즌 SK엔크린의 1지명으로 올라선 이영구가 300수까지 접전 끝에 이창석에게 1집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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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막전부터 매년 반복되는 중국 을조리그의 파고를 피할 수 없었다(올해의 을조리그는 6월 10일~20일까지 중국 짱쑤성에서 열린다). 이 여파로 BGF에서는 주장 박영훈과 4지명 설현준이, SK엔크린에선 3지명 홍성지가 오더에서 제외됐다.
15일 1라운드 2경기는 ‘Kixx-한국물가정보’의 대결로 이어진다. Kixx는 2지명 윤준상이, 한국물가정보 역시 2지명 강동윤이 중국 을조리그 참가로 오더에서 제외됐다.
기전 총규모 34억원의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상금과는 별도로 매 대국 승자는 360만원(장고 400만원), 패자는 70만원(장고 8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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