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박정환 독주 체제, 57개월째 유지
7월 타이틀 추가하며 정상 지켜
2018-08-06 오후 7:07:08 입력 / 2018-08-07 오후 10:16:07 수정

'부동의 1위' 박정환의 독주 체제가 57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박정환은 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6승 2패를 기록해 랭킹점수 10053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올해 이미 다섯 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박정환은 7월에도 타이틀을 추가했다.
2018년에 열린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한 박정환은 '결승불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박정환은 7월 한달 동안 66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해 연간상금 약 10억 1200만원으로 이창호 9단(2001년, 10억 1900만원), 이세돌(2014년, 14억 1000만원)에 이어 세번째로 연간상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7월 한 달 동안 7승 3패의 성적을 거둔 신진서가 두 달 연속 2위를 지켰고, 김지석ㆍ변상일ㆍ이세돌이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3위~5위에 자리했다.
강동윤은 랭킹점수 36점을 끌어올리며 네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최철한이 두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다. 박영훈이 두 계단 하락한 8위에, 나현과 신민준이 각각 한 계단과 두계단 하락하며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위권 내에서는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를 통해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하며 14위에 랭크된 이지현이 66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고, 2018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한 이원도가 10계단 오른 51위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TYGEM / 정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