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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2년 연속 숙녀팀 우승, 지지옥션배 시상식 열려

아마추어 우승 신사팀 시상식도 함께 진행

2018-10-23 오후 6:38:18 입력 / 2018-10-23 오후 6:39:10 수정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시상식이 2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을 비롯해 강명관 이사, 박장희 기도산업 회장,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팀 선수들을 축하했다.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2기 지지옥션배 우승을 차지한 프로 숙녀팀과 아마 신사팀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 대회가 워낙 인기가 높다 보니 후원하면서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된다.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 잡은 지지옥션배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달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지난 7월10일부터 9월17일까지 열린 본선에서 숙녀팀은 첫 주자로 나선 도은교의 3연승을 시작으로 이유진의 2연승과 강다정, 송혜령이 각각 1승씩을 보태며 앞서기 시작했다.

신사팀 이성재의 3연승 반격으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등판한 오유진은 이창호를 꺾는 등 3연승 활약을 펼치며 숙녀팀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조혜연이 1승을 거둔데 이어 김채영이 신사팀 최후의 보루였던 서봉수를 격파하며 숙녀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지지옥션배는 지난해까지 2·3·5·7·10기를 우승한 신사팀이 5차례, 1·4·6·8·9·11·12기를 우승한 숙녀팀이 7차례 우승컵을 나눠가지며 숙녀팀이 7대 5로 앞서나가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숙녀팀은 1억 2000만원의 우승상금을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에게 받았다. 또한 3연승한 이성재, 오유진, 도은교에게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됐다.




한편 프로 시상식에 앞서 열린 지지옥션배 아마 연승대항전 시상식에서는 7승5패로 승리한 신사팀에 우승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아마 신사팀은 김정우의 3연승과 조민수의 마무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4기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회를 병행한 지지옥션배에서 아마 신사팀은 4·7·10·12기 대회를 우승했고, 아마 숙녀팀이 5·6·8·9·11기 우승컵을 가져갔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 15분에 40초 5회씩의 초읽기가 주어진 본선 경기는 모두 바둑TV에서 생중계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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