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
Kixx-한국물가정보, 30일 준플레이오프 맞대결
포스트시즌 앞두고 26일 미디어데이 열어
2018-10-26 오후 9:59:40 입력 / 2018-10-28 오후 10:38:31 수정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가 26일 11시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미디어데이에는 포스트시즌 진출팀 4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임전소감을 밝히는 등 기자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했던 포스코켐텍은 올 시즌 10승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올해 포스코켐텍에 새 둥지를 틀고 지휘봉을 잡은 이상훈 감독은 “우리 선수들 대부분이 내년엔 보호연한이 풀려 이 선수구성으로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이렇게 훌륭한 구성으로 우승 한번 못한다면 많이 아쉬울 것”이라면서 “선수들 역시 우승의 의지가 강한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통합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1년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통합우승을 이뤘던 포스코켐텍은 7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탈환하며 다시 한 번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9승5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황진단의 김승준 감독은 “초보 감독이라 긴장한 탓에 전반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기에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내줬다. 후반기 기세를 이어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결정전까지 멋진 승부를 통해 우승하겠다”며 대회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3위 Kixx의 김영환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날 때면 주장 김지석9단의 딸이 백일 정도 되는데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해서 김지석 9단 딸에게 백일선물로 챔피언 반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Kixx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좋은 바둑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4위 한국물가정보의 한종진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좀 더 치밀하게 바둑을 두면서 팀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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