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여자리그 SG골프, 3대0으로 주도권
시니어리그 KH에너지에게 1차전 승리
2019-02-12 오후 6:34:13 입력 / 2019-10-11 오후 4:36:33 수정

▲여자리그 우승팀 SG골프 선수 (왼쪽부터) 루이나이웨이, 송혜령, 최정.
여자리그 우승팀이 3대0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2월12일 13시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대방건설배 시니어-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여자리그 우승팀 SG골프가 시니어리그 우승팀 KH에너지에게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진은 대국 시작 2시간 전 각 팀에서 오더를 제출해 결정됐다. 제한시간 20분 초읽기 40초 5회로 시작된 대결에서 최정은과 조치훈에게 233수만에 흑 13집반승, 송혜령은 강훈에게 250수 만에 백 불계승, 루이나이웨이는 장수영에게 350수만에 흑 7집반승을 거두며 3대0으로 여자리그 선수들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기대를 모은 것은 각 리그에서 MVP를 받았던 최정과 조치훈의 대결. 대국은 초반 조치훈이 앞서갔으나 후반에 최정이 추격전을 펼쳤고 2집반승을 거뒀다. 대국 후 최정은 ‘조치훈9단과 대국한 것으로도 너무 좋았다’고 평했으며, 조치훈은 ‘부처님 같은 자세가 멋있고 팬이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2차전은 11시에 이어지고 최종 우승팀은 팀 전적으로 결정되며, 동률일 경우 15시부터 3차전을 다시 치른다. 3차전까지 치렀는데도 무승부일 경우 주장전 승패로 판가름 된다.
2018 대방건설배 시니어-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우승상금은 1천만원, 준우승은 5백만원이며 제한시간은 20분, 초읽기는 40초 5회다.


▲머리 스타일이 확 바뀐 최정.

▲SG골프 용병으로 활약한 루이나이웨이.

▲송혜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