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국수배
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3월7일부터 결승3번기로 대결
2019-03-01 오후 12:04:31 입력 / 2019-03-12 오후 3:47:34 수정

▲결승에 오른 강우혁(왼쪽)과 문민종.
강우혁과 문민종이 영재 최강을 가리는 하찬석 국수배 결승에서 격돌한다.
입단 후 첫 결승 무대에 오른 강우혁과 문민종은 3월7일부터 15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 3번기를 벌인다.
먼저 결승에 오른 강우혁은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문지환을 12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문민종은 28일 윤민중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2015년 5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강우혁은 본선에서 김경은과 한우진, 문지환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64강,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4강에서 강우혁(오른쪽)이 문지환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문민종은 본선에서 김선기, 김지명, 윤민중을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8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해 제6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본선 16강, 2018 크라운해태배 32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제38기 KBS바둑왕전 본선 32강에 올라있다.
프로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기사는 2017 크라운해태배 남자조 예선 5회전에서 한번 공식 대국을 벌여 강우혁이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우승자는 3월25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결승에 진출한 강우혁과 문민종은 4월 말 합천군에서 개최예정인 신진서·신민준과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인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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