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TV배
'내 상대는 내가 선택' 바둑TV배 개최
4월8일부터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 예선 시작
2019-03-25 오후 3:08:38 입력 / 2019-03-25 오후 4:30:44 수정
내 상대는 내가 선택하는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가 시작된다.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예선참가 신청을 한 랭킹상위 16명을 제외한 인원이 토너먼트를 치러 본선에 합류할 48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본선은 64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랭킹상위 16명을 분산 배치하여 진행한다. 32강은 지명식으로 결정되는데 32명의 선수가 랭킹 순으로 나와서 자신의 자리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선수들이 직접 자신이 둘 상대를 선택하기 때문에 어떤 매치가 성사될지 예측이 되지 않는 것이 재미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32강 지명식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진추첨 방식에 약간의 변형을 줬다"고 설명하며 "기사들에게 더 많은 대국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대회이기도 하지만, 대회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전통이 있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예선은 4월8일과 9일 1, 2회전으로 열리며 본선64강은 10일에, 32강 지명식은 12일 11시에 진행된다.
‘2019 바둑TV배 마스터스’는 피셔방식으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추가시간 30초다. 우승자는 상금으로 3천만원과 1단 승단, 준우승은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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