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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실업팀 '이스타항공 바둑단' 창단

2019-05-21 오후 6:04:23 입력 / 2019-11-13 오후 2:17:45 수정


▲이스타항공 바둑단 아마추어 여자선수 (왼쪽부터) 김규리, 류승희, 정지우, 채현지.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실업 바둑팀을 창단했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국내 최초의 아마추어 실업 바둑팀으로 초대 감독으로 강종화 전라북도바둑협회 전무이사를 영입했으며 류승희, 김규리, 채현지, 정지우 등 4명의 아마추어 여자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5월21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바둑단’ 창단식에는 이스타항공 창업자이자 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해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한국기원 한상열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삼 사무총장, 이창호 이사, 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바둑과 항공산업은 인공지능의 발전에도 가치가 줄지 않는 공통점이 있으며 안정감 있는 스포츠로 안전을 최우선 하는 이스타항공의 가치와 닮았다”면서 “이스타항공이 취항하는 국가는 대부분 바둑 문화권인 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해 바둑의 활성화와 노선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대표 김규리의 선수 선서.



한국기원 한상열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바둑은 기전 신설과 확장, 선수들의 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탄탄한 내실을 구축했지만 선수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는 다소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스타항공 바둑단 창단은 바둑계와 선수, 기업이 함께 한국바둑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선수단의 훈련과 대회출전 지원을 비롯해 바둑 콘텐츠를 이용한 항공 서비스 개발,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 해외 친선대회 등 바둑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수단과 함께 국내 바둑 인재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창단식을 마친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10월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전북체육회에서 창단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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