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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 가장 먼저 7승 올리며 1위 올라

서울 EDGC에게 2대1로 승리

2019-07-24 오후 4:11:25 입력 / 2019-07-24 오후 4:17:01 수정

부안 곰소소금이 가장 먼저 7승 고지를 밝았다.

7월2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 3경기에서 부안 곰소소금이 서울 EDGC에게 2대1로 승리했다.

 



▲부안 곰소소금 오유진(오른쪽)이 가오싱에게 불계승.



한·중대결로 열린 부안 곰소소금 오유진-서울 EDGC 가오싱의 속기2국에서는 초반부터 앞섰던 오유진이 16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오유진은 가오싱에게 상대전적에서 5승1패로 격차를 더 벌렸고, 리그 개인전적 6승2패를 기록했다.

부안 곰소소금 허서현과 김혜민의 대국은 팽팽했는데 김혜민이 좌상귀에서 실수하며 승부가 기울었다. 미세한 차이였지만 허서현이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2집반승을 거뒀다. 허서현의 승리로 부안 곰소소금은 9개 팀 중 가장 먼저 7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팀 승부와는 무관하게 된 장고대국에서는 서울 EDGC의 권주리가 300수 끝에 이유진에게 8집반승을 거두며 팀의 영패를 막았다.

이날 승리한 부안 곰소소금은 가장 먼저 7승 고지를 밟으며 1위에 올랐고 패한 서울 EDGC는 4위로 밀려났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로 정규리그를 치러 포스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 후 스텝래더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허서현(왼쪽)이 김혜민에게 승리하며 부안 곰소소금 승리가 확정됐다.

 


▲서울 EDGC는 권주리(오른쪽)가 이유진에게 승리해 팀의 전패를 막았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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