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코사놀배
“저는 나이가 어린편이라 전립선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개막식 인터뷰
2020-01-20 오후 9:27:27 입력 / 2020-02-26 오전 8:12:46 수정
센 사람 중에 가장 센 사람을 뽑는 기전이 탄생해 바둑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명이 풀리그를 벌여 성적 상위 1ㆍ2위가 결승5번기로 초대 우승컵을 다투는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개막식이 20일 한국기원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대진추첨과 출전 선수 개별 인터뷰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후원사인 ‘쏘팔 코사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맞춤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쏘팔 코사놀’은 전립선 건강과 지구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신민준은 사회자의 질문을 오해하며 예상하지 못한 답변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선수들의 모습과 인터뷰 내용을 감상해본다.
Q. (신진서에게) 8인 리그전의 좋은 점을 꼽아본다면.
A. 패배한 기사들한테 다음 기회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패배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Q. 이번 대회의 각오와 예상 성적을 말해본다면.
A. 일단 제가 우승할건데…. 하하하. 이렇게 말했지만 워낙 쟁쟁한 기사들이 많아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또 좋은 대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답하듯 좋은 내용을 보여드리겠다.
Q. (박영훈에게) 리그전 방식인 명인전을 우승 했었다. 당시를 기억하며 리그전과 토너먼트 중 어떤 방식이 더 어려운가.
A. 지금은 우승한다는 건 저한테는 기적 같은 일이다. 그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Q. 7명의 기사들과 대결을 해야하는데, 선전 포고를 해달라.
A. 제가 예전부터 지구력이 많이 부족했다. 지구력에 좋다는 쏘팔 코사노를 후원해주시니까 열심히 먹고 지구력을 키워서 최고기사가 되도록 도전해보겠다.
Q. (강동윤에게) 리그로 진행됐던 명인전을 경험한 기사로 리그전과 토너먼트 중 선택한다면.
A. 바둑을 져도 기회가 많기 때문에 리그전이 좋다.
Q. 각오를 말해달라.
A. 랭킹이 많이 낮았는데 이번 달에 운 좋게 좋은 대회 참가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Q.(김지석에게)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비교해본다면.
A. 리그전은 여러 번 기회가 있어서 좋긴 한데, 여러 번 혼나면 괴롭기도 해서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Q. 이번 대회 예상을 해본다면.
A. 매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신진서 선수가 전승하겠다고 했는데 전승을 못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Q.(변상일에게) 가장 센 기사들이 다 모였다. 가장 까다로운 기사를 꼽자면.
A.일곱분 모두 까다로워서 쉬운 상대가 없다.
Q. (신민준에게) 요즘 고민이 있다면?
A. (잠시 생각 후) 저는 나이가 어린 편이라서 전립선은… 선물해주시는 쏘팔 코사놀을 먹고 지구력을 키워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각오와 예상 순위를 말해본다면.
센 기사들이 많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대국하겠고, 반타작 이상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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