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한태희, 입단 16년 만에 입신 경지 올라
한태희, 김수진 등 승단자 10명
2026-02-04 오후 3:52:33 입력
▲2010년 입단 후 16년 만에 입신 경지 오른 한태희.
한태희가 입단 16년 만에 입신(入神·9단의 별칭) 경지에 올랐다.
한태희는 1월 22일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오병우를 상대로 백 불계승을 거두며 승단점수 4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누적점수 243점을 기록해 9단 승단 기준인 240점을 넘어 9단으로 승단했다.
한태희의 승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현역 9단은 총 111명이 됐다.
이외에도 김수진이 구체(具體·7단의 별칭), 윤지희·김강민은 소교(小巧·4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김성재·이민석·이나경·홍세영은 투력(鬪力·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으며, 박지영·윤서원은 약우(若愚·2단의 별칭)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에 성공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신예·여자·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10명)은 다음과 같다.
9단 : 한태희
7단 : 김수진
4단 : 윤지희·김강민
3단 : 김성재·이민석·이나경·홍세영
2단 : 박지영·윤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