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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바둑리그

못다한 내셔널 이야기…사진 大 방출

2021-04-25 오후 8:57:08 입력 / 2021-04-28 오전 11:04:50 수정

▲2021 내셔널리그가 대구 덕영치과병원에서 많은 내빈이 함께 한 가운데 개막했다.

 

 

2021 내셔널바둑리그 개막전이 지난 24,25일 양일간 대구 덕영치과병원에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엄중한 가운데 살짝 불안한 시절이기도 하지만, 올해의 첫 바둑대잔치의 스타트를 별 대과없이 멋지게 끊었다.

 

일정이 빡빡하고 팀도 많고 선수도 많아서 어디를 향해 포커스를 맞춰야 할 지 허둥대기 일쑤였다. 그러나 1박2일을 마치고 나서 보면, 쓴 사진 보다 안 쓴 사진이 훨씬 많은 걸 아쉽게 느낀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 못다한 내셔널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안쓴 사진을 방출하는 시간을 갖기고 했다.

 

 

▲국민의례가 한창이다. 다들 '올 시즌엔 열심히 해보리라' 다짐했을 테다.

 

 

▲대회장엔 각 팀  선수단의 사진이 들어간 배너가 놓여있었다.

 

 

▲작년 함양산삼에서 올해는 YES평창에서 새로 호흡을 맞출 이상빈과 박예원이 개막식 직후 낯선 유니폼을 만지작거리며 잠시 휴식타임.

 

 

▲YES평창의 낯선(?) 임원진. 김용섭 감독, 마상일 부단장, 이기남 코치.

 

 

▲이재윤 대한바둑협회장의 대회사.

 

 

▲선수들이 일괄적으로 유니폼을 맞춰입은 것이 작년과 다른 점이었다. 깔끔한 점은 있지만 상표명이 너무 크게 들어갔고 팀 로고가 없어 차별성이 없다는 점이 몹시 아쉬웠다.

 

 

▲파릇파릇한 새내기들의 대결. 김지성(의정부시)-박금서(화성시).

 

 

▲한국바둑고 신입생 배정윤. 선배인 함양산삼 조시연을 잡았다.

 

 

▲신생팀과 우승후보간 대결. 포항시 김민석-아비콘포에버 정찬호.

 

 

▲칠순의 전직 프로 김희중-김수영.

 

 

▲ 김희중은 은퇴후 10년이 지나면 내셔널에서 뛸 수 있다는 새 규정에 의거, 올해부터 내셔널에 복귀하게 되었다. 기르던 수염도 싹 깎았다. 2승1패의 성적.

 

 

▲첫 방송중계용 대국. 김이슬-조경진, 김정훈-김동한.

 

 

▲난데없이 김기헌 심판장이 김동한-김정훈 경기 중간에 끼어든다. 얘기인 즉, 팀간 흑백 돌가리기기 잘못된 상황을 설명하며 계속 진행할 지 여부를 선수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결국 심판재량으로 계속 진행으로 결정. 무슨 얘기인고 하니-.

 

 

▲통상 방송용 대국은 첫판 내지 둘째판을 선정하는데, 이 경기는 보다시피 세번째 경기였다. 따라서 착오로 인해 흑백이 다른ㅅ너수에게도 잘못 지정되었다. '흑흑백백흑'이라야 옳다.

 

 

▲아비콘포에버 김정훈의 승리.

 

 

▲이 시각 한층 아래엔 검토실이 만들어졌고 대형 게시판이 놓여있다.

 

 

▲각팀 별로 옹기종기 모여서 검토에 열중이다.

 

 

▲대구협회팀의 검토분위기가 싸하다. 개막 3연패에 결국 빠지고 만다.

 

 

▲아산아름다운CC팀의 검토에 함양산삼 조민수(푸른 유니폼)가 합류해있다.

 

 

▲경기를 마친 젊은 선수들이 삼삼오오 스마트폰으로 검토중. 조종신 임진욱 김민석 엄동건.

 

 

▲조민수(맨 오른쪽)가 다시 함양산삼팀 바둑판으로 옮겨왔다.

 

 

▲조민수는 시작하자마자 3연승이다.

 

 

▲아산아름다운CC 조은진. 1승1패.

 

 

▲첫 등판 인천바둑협회 박지웅. 올 시즌 요주의 인물이다.

 

 

▲연구생1조 출신의 안용호도 역시 첫 등판. 그러나 2패.

 

 

▲의정부시 김용완-서울에코 최우수.

 

 

▲"군단위 바둑협회끼리 서로 선전합시다!"  이기남 평창군바둑협회 전무-함양군바둑협회 이용재 전무. 두분은 각각 코치와 감독의 신분으로 참석했다.

 

 

 

 

▲내셔널 최강자그룹 김정훈(왼쪽)을 첫 출전한 박지웅이 꺾어 작은 이변을 만들었다. 박지웅은 30대 직장인으로 인천에서 발굴한 보석. 박지웅은 작년 '여명의 검' 결승에서 김정훈에게 패한 아쉬움을 깨끗히 씻은 승리.

 

 

▲'탑클래스의 천당과 지옥.' 대구협회의 간판스타인 이루비가 함양산삼의 시니어 조민수와 만났다. 그 결과 이루비는 개막 3연패, 조민수는 개막 3연승.

 

 

▲내셔널 포항시팀을 결성한 포항 '한점회' 회원들. 이성호 감독, 노영균 단장, 주기돈 코치(이상 뒷줄) 김현숙, 윤분선, 김길자, 박강수(선수).

 

 

▲일취월장한 실력을 과시한 부산이붕장학회 김사우가 화성시 권혁준을 이기고 3연승을 달성했다.

 

 

▲'혹시 작년 대통령배 결승이 떠오르나요?' AI공부에 빠져있다는 함양산삼 신현석은 대구바둑협회의김기백을 꺾고 대통령배에서 패한 아픔을 설욕했다.

 

 

 

※ 이 기사는 현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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