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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재 8단, 향년 73세 별세
2021-11-09 오후 3:26:11 입력 / 2021-11-09 오후 3:26:35 수정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역임한 유건재8단이 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194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6년 입단해 2007년 8단으로 승단했다. 1969년 입단 3년 만에 제7기 청소년배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제3기 최강자전에서 준우승하는 등 국내기전 본선무대에서 활약했다.
SBS 바둑해설위원으로 바둑팬들과 친숙한 고인은 2003년부터 1년 동안 한국기원 3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바둑 행정을 도왔다. 묘수를 잘 찾아낸다고 해서 동료 기사와 바둑계 선후배들은 ‘유묘수’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희은 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발인은 11일, 장지는 파주 서현추모공원이다.
-빈소: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11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상주: 유선영 유선웅
-연락처: 031-900-0444(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