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국수배
결승 오른 2관 김범서, '신예 3관왕' 도전
이붕배·하찬석국수배 타이틀 홀더 김범서, 왕중왕전까지 '3관' 제패 도전
2022-08-19 오후 12:46:10 입력

▲김범서가 상대 전적 우위를 앞세워 근소한 랭킹 열세를 뒤엎고 현유빈에게 승리, 왕중왕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신예 2관왕(이붕배·하찬석국수배) 김범서는 '신예 3관왕' 영예를 거머쥘 수 있을까. 왕중왕전 결승에 오른 김범서가 박현수와 건곤일척 승부를 앞두고 있다.
19일 10시부터 타이젬 대국실에서 생중계한 하찬석국수배 역대 영재(우승·준우승) 왕중왕전 준결승 2경기에서 김범서가 현유빈에게 20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격돌하는 박현수와 김범서는 모두 하찬석국수배 우승자 출신이다. 박현수가 2018년 6기 대회, 김범서가 2022년 10기 대회를 제패했다. 랭킹은 박현수가 75위, 김범서는 94위. 두 선수는 첫 대결이다.

하찬석국수배 우승상금은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YK건기배 본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1분 초읽기 10회'다.
준결승전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왕중왕전 결승 경기는 9월 합천 현지 특별대국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타이젬에서는 하찬석국수배 역대 영재 왕중왕전 모든 경기를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한다. 타이젬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카타고 그래픽카드 사양은 3080ti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