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건기배
김명훈, 한우진 꺾고 6승3패로 건기배 마무리
후원사 시드로 출전한 한우진은 4승5패로 '선전'
2022-07-06 오후 2:54:30 입력 / 2022-07-06 오후 6:35:34 수정

▲김명훈이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6승3패,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록 결승 진출은 좌절된 상태였지만 '광전사'의 칼날은 전혀 무디지 않았다. 신예 돌풍의 주역 한우진을 막강한 전투력으로 제압한 김명훈이 6승으로 건기배 본선 리그를 마쳤다.
6일 13시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YK건기배 본선 마지막 9라운드 1경기에서 김명훈이 한우진에게 16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승리한 김명훈은 6승3패, 최종 순위로 최소 4위를 확보했다. 만약 신진서-박정환 빅뱅에서 박정환이 승리할 경우 김명훈 최종 순위는 3위다. 신진서와 6승3패로 동률을 이루지만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

▲후원사 시드로 출전한 신예 한우진은 4승을 수확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초대 YK건기배 본선 리그는 강동윤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신진서와 박정환이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박정환은 승리할 경우 1위 혹은 2위, 패하면 3위가 확정된다. 신진서는 승리할 경우 1위 혹은 2위인 점은 박정환과 같지만 패하면 김명훈에게 승자승에서 밀린 4위로 내려간다.
YK건기배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며 제한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로 대국한다. 건기배 본선 모든 경기는 타이젬 대국실에서 인공지능 '카타고' 분석과 함께 실시간 생중계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