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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76개월 연속 정상…김은지, 5개월 연속 여자 1위
2026-04-05 오후 7:26:54 입력 / 2026-04-15 오후 3:13:36 수정
▲7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킨 신진서.
신진서가 7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3월 한 달 동안 2승2패를 기록한 신진서는 지난달 대비 랭킹점수가 27점 하락했으나 76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10위권 내에서는 박정환이 변동 없이 2위(10,000점)를 유지했다. 박정환은 2024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랭킹점수 1만 점을 다시 돌파했다. 신민준도 3위를 지켰고, 변상일은 1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이어 김명훈은 1계단 하락한 5위, 강동윤이 3계단 상승한 6위, 박민규는 1계단 하락한 7위에 랭크됐다. 김지석은 변동 없이 8위를 지켰고, 안성준은 2계단 하락한 9위에 자리했다. 송지훈은 2계단 상승한 10위에 오르며 입단 후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첫 출전한 센코컵에서 우승한 김은지. 개인통산 13번째 우승이자,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컵이다.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가 1위를 지키며 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3월 한 달 동안 5승4패를 기록한 김은지는 전체랭킹에서 2계단 하락한 18위(9,613점)에 자리했다. 이 기간 동안 김은지는 일본에서 열린 2026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원익 소속으로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에 출전, 팀의 우승에도 기여했다.
여자랭킹 2위는 최정으로 전체랭킹은 3계단 하락한 30위를 기록했고, 오유진이 여자랭킹 3위, 전체랭킹은 1계단 하락한 54위에 자리했다. 2026 블리츠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채영은 여자랭킹 4위, 전체랭킹은 19계단 상승한 79위에 올랐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에서 우승한 스미레는 여자랭킹 5위, 전체랭킹은 8계단 상승한 93위에 랭크되며 총 5명의 여자기사가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7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우승자 한주영은 20계단 상승한 97위에 랭크되며 생애 첫 100위권 진입을 이뤄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센코컵 첫 우승으로 누적 상금 10억 돌파 김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