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바둑리그
우승후보 맞대결, 김승준이 유창혁 꺾고 팀 승리 견인
해설진이 예측한 우승 후보 경기 고양시와 데이터스트림즈 맞대결 펼쳐
2022-09-08 오후 12:19:37 입력 / 2022-09-08 오후 12:27:05 수정

▲팀 스코어 1-1 상황에서 결정국이 된 주장전. 시니어리그 데뷔 시즌을 갖는 김승준이 유창혁을 꺾고(289수 끝, 백 4집반승) 팀 승리를 결정지었다.
바둑TV 해설진이 손꼽은 2022 시니어리그 우승후보 경기 고양시와 데이터스트림즈가 격돌했다.
전반기가 '지명제'로 진행되는 특성상 자연스레 펼쳐지는 주장 맞대결에 관심이 쏠렸고, 이 승부를 따낸 경기 고양시가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신생팀 답지 않은 우승후보 행보를 이어갔다.
8일 10시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2 시니어바둑리그 3라운드 마지막 4경기에서 경기 고양시가 데이터스트림즈에 2-1 신승을 거뒀다. 1-1 상황에서 승부판이 된 주장전을 경기 고양시 김승준(對 유창혁)이 따낸 것이 주효했다.

▲바둑TV 해설진은 6명 중 4명이 경기 고양시 우승을 예측했다.

▲2022 시니어바둑리그 팀별 전력분석.
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2022 시니어리그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이 펼치는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시즌 시니어리그 사상 처음으로 만 40세 이상 여자 프로기사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권효진·하호정(이상 서울 구전녹용), 이영신(경기 고양시), 이지현(의정부 행복특별시) 등 여자 선수 4명이 합류했다.
2022 시니어바둑리그 제한시간은 각 30분, 4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 대국료가 지급되며 미출전 수당은 20만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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